제주에서 실종된 여성, 38살 여성 추정 시신... 그러니까 추정입니다.
추정 시신이 발견됐다는 소식입니다.
제주에 가족와 여행을 왔다가 실종된 38세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현재 발견됐다는 것입니다.
해당 여성은 지난 25일입니다.
제주시 구좌읍 세화항에서 가족과 캠핑을 하다가 혼자 편의점에 들른 이후에 실종이 됐습니다.
그 이후에 공개수사로 전환이 됐고요.
해당 여성은 38살 최 모 씨인데요.
계속해서 공개수사를 진행을 해나갔지만 아직 시신이 발견되지 않은 상황이었는데 지금 시신이 발견됐다라는 소식이 들어와 있습니다.
경찰은 최초에 실족사의 가능성을 제시했지만 많은 의문점들이 있었습니다.
핸드폰이 떨어져 있었고 슬리퍼도 하나만 발견이 됐고요.
도로에 떨어져 있는 핸드폰 등 여러 가지 추정 사안들을 통해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수사에 나섰는데요.
지금 발견 일시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10시 50분경에 가파도 서쪽 해상 1마일 부근에서 무슬포와 가파도를 경유하는 마라도를 왕복하는 여객선에서 시신을 발견했고 해경으로 신고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지금 육안으로 확인했을 때 목걸이와 신체적 특징이 유사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검시 등을 통해서 동일인 여부가 확인된 후에 정확한 시신이 일치하는지 여부를 다시 한 번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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